코스닥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 총액 전년비 37.6% 증가

입력 2007-08-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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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법인 출자 총액은 전년동기 대비 9.78% 늘어

코스닥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총액이 전년동기 대비 37.6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법인 출자 총액은 같은 기간 9.78% 늘어났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13일 코스닥 상장법인의 타법인출자 또는 출자지분처분 공시내용을 조사한 결과 10일 현재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KRX에 따르면 10일 현재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타법인 출자 총액은 1조63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78% 증가했다. 1개사당 타법인인 출자금액 평균은 1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97% 증가했으며 출자 회사수와 총 출자건수는 각각 22개사, 33건으로 감소했다.

상장법인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 총액은 5713억원으로 같은 기간 37.60% 증가했다. 1개사당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금액 평균은 1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28% 늘었으며 처분 회사수와 총 처분건수는 각각 6개사, 7건으로 증가했다.

KRX 관계자는 "타법인출자금액의 경우 2004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타법인출자지분 처분금액은 2005년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법인 출자금액 상위법인으로 엔디코프가 925억90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HS바이오팜과 유진기업이 각각 812억6200만원, 793억24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출자지분 처분금액 상위법인은 미디어플렉스로 메가박스 지분을 1455억8800만원에 처분했으며 오성엘에스티가 에이스디지텍 지분을 649억원에, 에스비텍이 티니아텍 지분을 220억원에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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