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NH투자증권 '인하우스 헤지펀드 운용' 허용

입력 2016-08-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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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업을 영위하게 됐다.

5일 금융위원회는 NH투자증권이 전문투자형 사모펀드에 대한 운용업무(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NH투자증권이 지난 6월 3일 등록을 신청한 지 두 달 만이다.

금융위는 지난 5월 ‘자산운용사 인가정책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증권회사에 사모펀드 운용 업무(인하우스 헤지펀드)를 허용했다. NH투자증권은 정책 발표 이후 선제적으로 내부 통제 절차를 갖추고 사무공간을 분리하는 등 인하우스 헤지펀드 설립에 속도를 냈다.

현재 금융위는 NH투자증권 외에도 증권사 2곳에 대한 사모펀드 운용업 등록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 사모펀드 시장에 증권사의 진입이 늘면서 관련 산업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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