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첨단산업용지 및 외국인학교 부지 분양

입력 2007-08-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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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내 첨단산업용지와 외국인학교용지 등 12필지 8만6076㎡(2만6000여평)가 오는 10월 공급된다.

서울시가 공급하는 이번 용지는 상암DMC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3.3㎡(1평)당 분양가는 1228만∼1695만원이다.

첨단산업용지에는 DMC 핵심 업종인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상복합용지인 B1 및 B2 용지를 첨단업무용지로 용도변경해 영화 및 게임업종 유치를 위한 용도로 지정했고 해당업종 신청자에게 사업계획 심사·평가시 가점을 부여해 영화 및 게임산업을 육성한다는 게 서울시의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인 영화 및 게임업종의 사업규모에 맞게 택지를 적정한 규모로 분할 공급할 계획이다.

외국인학교 용지인 A1필지는 2만3506㎡의 면적으로 ㎡당 분양가는 372만원이다. 또 첨단산업용지는 ㎡당 434만∼513만5000원 수준이다.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상암택지개발지구의 DMC홍보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뒤 첨단산업용지는 10월30∼31일, 외국인학교 용지는 11월19∼20일 각각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국내·외의 개인, 기존법인 또는 설립예정법인이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외국인 학교 신청자격은 외국인에 한하며 기존 외국인학교 운영자의 학교 확장이전 신청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심사·평가한 후 각각의 용지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올해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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