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쿠팡 창립 소셜 1세대’ 유한익 CBO 선임… “성장세 가속화 올인”

입력 2016-08-05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사 핵심 프로젝트 관장과 신규 비즈니스 기획 등 미래가치 창출 역할 맡을 예정

티켓몬스터는 8월 정기인사에서 유한익 사업기획실장(33)을 CBO(Chief Business Officer, 최고사업책임자)로 선임하고 전사 핵심 프로젝트와 신규 비즈니스 기획 및 실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유한익 CBO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쿠팡 초기 창립멤버로 근무한 소셜커머스 1세대이다. 이후 리빙소셜의 동아시아 전략책임자로 티몬에 합류하여 경영전략실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핵심사업추진단장을 맡아 생필품 최저가채널 ‘슈퍼마트’ 사업을 론칭 1년 만에 연간 2000억 원의 매출을 상회하는 비즈니스로 안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향후에는 티몬의 전사 사업전략 관련 핵심 프로젝트를 관장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기획하는 총 책임을 맡게 된다. 모바일 커머스 주력사업의 고도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지금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티켓몬스터는 6년동안 빠르게 성장한 벤처이며, 앞으로도 모바일 커머스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가야 할 길이 많아 변화하는 시장 및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민첩하게 실행할 수 있는 조직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수행할 수 있는 내부인재 발굴과 외부 우수인재들을 적극 등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97,000
    • -2.28%
    • 이더리움
    • 3,515,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498,700
    • -3.17%
    • 리플
    • 712
    • -2.33%
    • 솔라나
    • 236,600
    • -2.95%
    • 에이다
    • 477
    • -3.25%
    • 이오스
    • 617
    • -4.04%
    • 트론
    • 235
    • -0.42%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800
    • +3.41%
    • 체인링크
    • 15,920
    • -7.98%
    • 샌드박스
    • 34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