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포켓몬 GO’ 열풍 속 데이트 GO, 짝퉁 GO~

입력 2016-08-04 16:10 수정 2016-08-04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드뉴스 팡팡] ‘포켓몬 GO’ 열풍 속 데이트 GO, 짝퉁 GO~

포켓몬 고 열풍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포켓몬 고 서버 관리 목록에 한국이 추가돼 국내 정식 출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전 세계, 식지 않는 포켓몬 고 열풍의 천태만상입니다.

“포켓몬도 잡고 애인도 잡고?”
포켓몬 고 팬들의 만남을 주선해주는 데이트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열흘 전 쯤 미국에서 출시된 ‘포켓데이트(PokeDates)’와 ‘포켓매치(PokeMatch)’입니다. 자신에 대한 프로필을 올린 후 상대를 만나 같이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며 사랑을 키울 수 있다죠.

“트레이너용 메신저 출시요”
‘메신저 포 포켓몬 고(Messenger for Pokemon GO)’와 ‘레이저 GO’는 포켓몬 고 트레이너를 위한 전용 앱입니다. GPS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에 있는 트레이너와 채팅을 하며 포켓몬 사냥을 위한 정보를 나눌 수 있습니다.

“포켓몬을 스크린에서 만나요”
포켓몬 고 열풍에 할리우드 영화사와 포켓몬 컴퍼니가 손잡고 영화를 만든다는 소식입니다. 애니메이션과 실제 배우들이 같이 등장하는 라이브액션 영화가 될 전망입니다. 포켓몬스터의 인기캐릭터인 피카츄가 형사로 나올 예정~

“책으로 배우는 포켓몬 트레이너 고수되기”
‘포켓몬 고 트레이너를 위한 바이블’ 이라는 부제가 붙은 가이드북이 국내에서 나왔습니다. 포켓몬과 관련된 칼럼과 뉴스 등을 네이버에 올리던 ‘포켓몬 전문가’가 호주에서 직접 플레이하며 겪은 경험과 정보가 상세히 녹아들어 있습니다.

“포켓몬 고에서도 현질*이?”
“잘 키운 포켓몬 고 계정 사세요” 포켓몬 고 계정들이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백만 원을 훌쩍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망나뇽’ 이나 ‘리지몽’ 등 희귀 포켓몬을 입수한 계정은 더욱 비싸죠. 돈을 주면 계정 레벨을 키워준다는 이들도 등장했습니다.

*온라인게임 아이템을 돈으로 사는 행위.

“중국에선 포켓몬 고 대신 산해경 고”
중국에선 포켓몬 고를 따라한 ‘산해경 고’가 등장했습니다. 구글맵 접속이 안 되는 중국에서 포켓몬 고가 출시되기란 사실상 어려울 전망. 그래서 나온 ‘포켓몬 고’ 유사품인 산해경 고. 신화 속 요괴를 손오공 머리띠로 잡는 방식입니다.

“비슷하게 베낀 악성 앱 조심”
현재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된 포켓몬 고.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포켓몬 고를 따라한 악성앱이 200여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악성 앱을 잘못 깔았다간 해커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포켓몬 고
앞으로 또 어떤 기상천외한 현상들이 일어날까요?
“빨리 한국에도 와주라 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00,000
    • -0.8%
    • 이더리움
    • 5,274,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84%
    • 리플
    • 733
    • -0.27%
    • 솔라나
    • 232,700
    • -0.98%
    • 에이다
    • 636
    • +0%
    • 이오스
    • 1,128
    • +0.45%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00
    • -0.58%
    • 체인링크
    • 25,900
    • +2.74%
    • 샌드박스
    • 631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