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 431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무상증자도 실시

입력 2007-08-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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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건설은 9일 운영자금 431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25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7240원(액면가 5000원)으로 구주 1주당 0.258003927주의 신주가 배정되며 신주 배정기준일은 이달 25일이다. 우리사주조합에 20%가 우선배정됐다.

청약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이 이달 29일, 구주주가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며 납입일은 10월 5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10월 17일이다.

회사측은 우리사주조합 청약결과 발생한 실권주 및 단수주는 구주주에게 추가 배정하고 구주주 청약미달로 인한 잔여주식은 일반에 공모하되 일반 청약자 및 간접투자기구 구분없이 배정하고, 청약미달분은 주관사인 대우증권이 자기계산으로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조달되는 자금은 청라지구 외 유망 국내사업부지 확보를 위해 273억원이 쓰이고 캄보디아 등 해외전략지역 분양사업 관련 56억원, SOC 등 민간투자사업 참여를 위해 102억원이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일건설은 보통주 1주당 0.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102만5182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10월 8일로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10월 24일, 상장 예정일은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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