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7.2Mbps 'SHOW' 단말기 3종 출시

입력 2007-08-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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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가 WCDMA 'SHOW' 단말기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SHOW 단말기는 모두 최신 WCDMA 칩셋을 사용해 7.2Mbps의 고속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SHOW 단말기 신제품은 KTFT 1종(EV-W300), 삼성전자 1종(SPH-W3000), 팬택 1종(IM-U210K)이다.

KTFT의 EV-W300은 SHOW DMB단말기 중 가장 얇은 지상파DMB 단말기다. KTF 전용모델로 GSM 글로벌 로밍이 가능하며, 200만 화소 카메라 및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했다. 다이아몬드커팅 기법을 사용한 14mm의 얇은 슬라이드 타입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해 2~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8월 말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

삼성전자 SPH-W3000는 컴팩트한 슬라이드 타입으로 200만 화소의 카메라에 터치키와 휠키를 적용했다. GSM 글로벌 로밍이 가능하며 USIM(가입자인증모듈)카드에 교통카드를 무선으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50만원대 후반으로 오는 20일 출시 예정이다.

팬택의 IM-U210K는 슬림 슬라이드 타입으로 스카이(SKY) 최초의 HSDPA폰이다. 2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영상통화는 물론 지상파 DMB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원할 때만 나오게 할 수 있는 팝업형태의 200만 화소 카메라 및 마우스처럼 부드럽게 화면을 이동할 수 있는 일체형 조그키(Jog Key)를 적용해 더욱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50만원대 후반이며 오는 22일 출시 예정이다.

KTF는 이번 7.2Mbps 단말 3종의 출시로 이달 말까지 총 14종의 SHOW 전용 단말기 라인업을 구축하게 돼 WCDMA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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