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최고속도 7.2Mbps 지원 ‘위성 DMB HSDPA폰’ 출시

입력 2007-08-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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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국내 최초로 7.2메가비피에스(Mbp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속도와 다양한 채널의 위성 DMB 기능을 제공하는 ‘위성 DMB HSDPA(고속항향패킷접속)폰(모델명 : LG-SH15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위성 DMB HSDPA폰’은 기존 최고 3.6Mbps보다 두 배나 빠른 7.2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이는 4메가바이트(MB)의 MP3 한 곡을 4.5초 안에, 40메가바이트의 뮤직비디오 파일 한 개를 45초에 각각 다운로드 받는 등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1분 안에 감상할 수 있는 속도다.

현재 7.2Mbps의 HSDPA 서비스는 일부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 중이며, 전국망 개통시 최고 전송속도로 각종 멀티미디어 컨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지난 2월 말 국내 최초로 3.6Mbps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초스피드 HSDPA폰(모델명: LG-KH1300)’을 출시한 이래 6개월이 지나지 않아 2배 전송속도 구현이 가능한 제품을 한발 앞서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 제품은 지상파 재전송이 가능해진 위성 DMB 서비스를 지원해 영화, 드라마, 스포츠, 뉴스, 게임 등 다양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면부에 일체형 터치키를 적용한 슬림 슬라이드 타입의 깔금하고 모던한 디자인이다. 5.6㎝의 대형 LCD를 통해 멀티미디어 컨텐츠는 물론 위성 DMB 및 화상통화까지 즐길 수 있다.

‘위성 DMB HSDPA폰’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 화면이 변하는 플래쉬(Flash) 대기화면, 텍스트 뷰어(Text Viewer), 그리고 휴대폰 안의 컨텐츠를 쉽게 찾아주는 데이터 통합 검색 등 첨단 기능을 내장했다.

이 밖에 세계 WCDMA(비동기3세대이동통신)지역 자동로밍, 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카드를 이용한 모바일 뱅킹, 멀티태스킹, 모바일 싸이월드(Mobile Cyworld),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이동식 디스크 등 다채로운 기능과 함께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4종의 유료 네트워크 게임이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50만원대 초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황경주 상무는 “올 한해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면밀히 분석, 프리미엄급 HSDPA폰 풀 라인업 구축에 주력해왔다”며 “하반기에도 한층 고객지향적인 기술이 접목된 HSDPA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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