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휴먼 자회사 매연저감장치 최대수혜 예상

입력 2007-08-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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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령이 7년 이상된 경유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포휴먼의 자회사인 FH가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노후 경유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특히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경유자동차 저공해 조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포휴먼의 자회사인 유해가스 저감장치 제조업체 FH는 순이익이 지난해 119억원에서 2007년과 2008년 각각 201억원과 372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증가세는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 (DCS) 매출이 지난해 47억원에서 올해 235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FH는 지난해 8월 베이징올림픽 지원차량 배기가스 저감장치 개발업체로 선정됐으며 현재 최종 상업인증 테스트가 거의 완료돼 올 9월부터 납품이 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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