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손해율 개선ㆍ안정적 투자수익률… 2분기 순익 ‘사상 최대’

입력 2016-07-29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분기 당기 순이익 1496억… 전년比 4.8% 증가

동부화재가 자동차 보험 손해율 개선과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동부화재는 2분기(4~6월) 당기 순이익이 1496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1427억 원보다 4.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6월 순이익도 올해 652억 원로 지난해 482억 원보다 35.4%늘었다.

동부화재 측은 손해율 개선과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6월 자동차 손해율은 78.2%로 지난해 같은기간 82.8%에 비해 4.6%포인트 개선됐다. 6월 장기위험 손해율은 86.8%로 올 1월(94.1%) 이후 꾸준히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있다.

6월 투자수익률도 4%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올 상반기(1~6월) 순이익은 23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2374억 원에 비해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상반기 영업이익도 3232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7% 감소했다. 하지만 상반기 매출액은 5조9652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6% 증가했다.


대표이사
김정남, 정종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73,000
    • +1.72%
    • 이더리움
    • 4,39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65%
    • 리플
    • 2,867
    • +1.88%
    • 솔라나
    • 191,500
    • +1.65%
    • 에이다
    • 575
    • +0.52%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60
    • +2.65%
    • 체인링크
    • 19,250
    • +1.37%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