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한컴오피스 네오 표준 오피스 선정 '매수'-흥국증권

입력 2016-07-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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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9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의 증가와 한컴오피스 네오 출시를 통한 단기 인상 효과로 하반기 수익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했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경기 교육청이 MS오피스를 대체하기 위해 한컴오피스 네오를 표준 오피스로 선정했다"며 "한컴오피스 네오가 MS오피스를 대체할 정도로 완벽한 호환율을 보였고, 오피스 교체를 통한 예산 절감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타 교육청에서도 이를 표준 오피스로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전국 16개 교육청이 오피스를 한컴으로 전환할 경우 연간 450억 원 내외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으며 한컴의 매출액 증가는 150억 원~200억 원 내외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 "공공기관의 한컴오피스 전환가능성도 있다"며 "공공기관에서 한컴오피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내외에 불과하다. 대체시장 규모로 보면 공공기관도 상당한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한컴의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95억 원으로 추정하고 B2C 시장의 공급 확대 등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수익 전망이 보다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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