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인플라알엑스, 보체억제 신약 후보물질 3400만불 투자유치

입력 2016-07-27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양한 급성 및 만성 염증성 적응증 치료제로 사용 기대

독일 스타트업 제약회사인 인플라알엑스(InflaRx)는 자사의 보체억제제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 IFX-1의 2상 임상시험 완료 및 전임상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34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IFX-1은 정맥 내 투여하는 항 C5a 단일 클론 항체(monoclonal anti-C5a antibody)로서 다양한 급성 및 만성 염증성 적응증 치료제로 사용 할 수 있는 물질이라고 인플라알엑스는 전했다.

인플라알엑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닐슨 리드만(Niels Riedemann) 박사는 “인플라알엑스는 말단 보체 C5a 억제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고 이를 통해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선두 위치에 이르게 되었다. 1월 우리는 2a 임상시험의 우수한 데이터로 IFX-1를 검증했다”며 “우리는 Series C 투자금액을 우리의 선두 후보물질 IFX-1을 높은 의료적 필요성과 희귀질환 약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쓸 수 있도록 개발하는데 사용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인플라알엑스는 만성 염증 관련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전임상 IFX-2와 IFX-3을 파이프 라인으로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08,000
    • +1.62%
    • 이더리움
    • 4,39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1%
    • 리플
    • 2,867
    • +1.67%
    • 솔라나
    • 191,400
    • +1.59%
    • 에이다
    • 575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30
    • +2.32%
    • 체인링크
    • 19,240
    • +1.21%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