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엘이디, 고휘도 '라리앙 LED 홈조명 시리즈' 6종 출시

입력 2016-07-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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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이트엘이디)
(사진제공=화이트엘이디)

LED조명 벤처기업 화이트엘이디는 고휘도의 발광 효과를 내는 '라리앙(Laliang) LED 홈조명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여성 혼자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한 주거용 LED 조명이다. 지진에도 끄떡없는 안전성과 자연광에 가까운 고품질이 특징이다. LED 방등 6종과 LED시스템조명 4종으로 이뤄진 주광색(색온도 6500K)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천장과 제품 사이 안전고리줄을 달아 큰 충격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했고, 자석 부착 방식으로 설치 편의성을 높였다.

라리앙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만든 최신형 LED안전칩인 삼성 LED패키지를 적용했다. 정전압 제너다이오드(Zener DiodeㆍLED칩 보호소자)가 내장돼 정전기로부터 LED칩을 보호하면서 중국산에 비해 빛감이 뛰어나다. 또한, 저가 중국산 제품의 품질 한계와 고가 국산 제품의 가격적 한계도 절충한 것도 장점이다. 라리앙 시리즈는 기존 국내산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전기안전인증인 KC 인증을 모두 획득했고, ‘가장자리 음영을 없앤 LED 등기구’로 실용신안도 출원했다.

화이트엘이디 이종화 대표이사는 “친환경·고휘도·실용성까지 고루 갖춘 LED조명이야말로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선택이라는 확신으로 라리앙 시리즈를 만들었다”며 “저가 중국산 제품과 국내 업체 간 출혈을 야기하는 불필요한 가격 경쟁을 지양하고, 좋은 제품 개발과 편리한 AS 서비스, 2년간의 무상 품질 보증을 통해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이트엘이디는 지난 5월 벤처인증을 획득한 벤처기업으로, 광고자재와 철판임가공 사업 경력을 가진 유명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LED조명시장의 미래를 보고 새롭게 설립했다. 라리앙은 이른 아침 세상을 깨우는 인도네시아 라리앙 강의 여명에 착안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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