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우병우 아들 채용공고도 없이 유기준 의원실 인턴… 우병우 수석은 감찰 착수

입력 2016-07-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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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병우 아들 채용공고도 없이 유기준 의원실 인턴… 우병우 수석은 감찰 착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남이 입대전 채용 공고 없이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실에서 일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6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유기준 의원은 지난해 1월 우병우 수석의 아들을 외통위 위원장실 인턴으로 채용했습니다. 우 수석의 아들은 무급 입법보조원으로 일했는데요. 의원실 입법보조원은 경력을 쌓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아 또 다른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기준 의원은 이후 해양수산부 장관에 임명됐습니다. 한편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감찰관은 우 수석의 인사검증 여부와 아들보직 특혜, 처가재산 등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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