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LG파워콤 인터넷 ‘불통’

입력 2007-08-07 08:42 수정 2007-08-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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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새벽 6시 데이콤과 LG파워콤 등 인터넷 통신사업자의 망이 마비돼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일부지역가입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LG데이콤의 경우 라우터의 CPU에 과부하가 걸려 일부 지역 가입자들의 인터넷 접속 속도가 크게 떨어졌으며 현재는 정상 회복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부하의 원인은 아직 밝혀내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파워콤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안내 전화로 전국적으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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