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차사고, 평상시보다 3.4%↑... 저연령ㆍ렌터카 운전자 사고 급증

입력 2016-07-25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험개발원, 휴가철 자동차보험 사고발생 현황 분석

여름 휴가철에는 자동차 사고가 평상시에 비해 3% 이상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ㆍ20대인 저연령 운전자와 렌터카 운전자 사고가 크게 증가했다.

25일 보험개발원이 최근 3년간 여름 휴가철(7월 20일~8월 15일) 자동차보험 사고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에는 평상시보다 사고건수는 3.4%, 피해자는 6.4% 증가했다. 일평균 피해자수는 가족⋅친구 등과의 동반여행 증가 등으로 평상시보다 6.4% 증가한 4736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가철에는 상대적으로 운전경력이 짧은 10⋅20대 저연령 운전자 사고가 평상시보다 각각 30.7%, 7.0% 많았다.

하계 휴가철에 사용빈도가 증가하는 렌터카의 경우도 사고건수가 평상시 보다 9.7% 증가했다.

특히, 렌터카 운전자가 10⋅20대 저연령 운전자인 경우 사고가 평상시보다 각각 57.7%, 27.1% 대폭 늘었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에서 휴가철 사고건(6.8%↑)과 피해자수(12.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역별로는 강원(27.3%↑), 제주(11.0%↑), 전남(10.9%↑) 순으로 많이 증가했다.

이는 휴가철 여행 선호지역이 주로 비수도권에 분포되어 있어 이들 지역의 차량운행량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고 피해자들은 10세미만 어린이 사상자가 평상시보다 34.9% 많았다. 10대 청소년도 24.1% 증가했다.

이는 휴가철이 방학기간과 겹치고, 휴가기간 동안 청소년 자녀를 동반한 차량운행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저연령 운전자와 렌터카 운전자 등은 차량과 도로가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99,000
    • -2.18%
    • 이더리움
    • 3,123,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10.82%
    • 리플
    • 2,049
    • -2.84%
    • 솔라나
    • 125,500
    • -2.71%
    • 에이다
    • 370
    • -2.63%
    • 트론
    • 530
    • -0.38%
    • 스텔라루멘
    • 218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3.4%
    • 체인링크
    • 13,980
    • -3.65%
    • 샌드박스
    • 10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