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22일 출국

입력 2016-07-22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차 22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는 9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이 의장국으로서 마지막(4번째)으로 개최하는 장관급 회의다. 유 부총리를 포함해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그리고 국제통화기금(IMF)ㆍ경제협력개발기구(OECD)ㆍ세계은행(World Bank)ㆍ금융안정위원회(FS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브렉시트) 이후 세계경제 하방위험 증대 가능성에 대응한 G20의 정책공조가 주요 이슈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유 부총리는 세계경제의 하방위험과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개별국가는 거시경제를 건전히 운영하고, 글로벌 차원에서는 국제금융체제 강화를 위한 G20의 정책공조를 지속할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9월 4일~5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재무분야 성과물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다.

유 부총리는 G20의 구조개혁 우선분야ㆍ원칙 마련, IMF 대출지원제도 개선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 글로벌 인프라 연계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01,000
    • +1.61%
    • 이더리움
    • 4,396,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2.59%
    • 리플
    • 2,867
    • +1.74%
    • 솔라나
    • 191,500
    • +1.7%
    • 에이다
    • 575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30
    • +2.32%
    • 체인링크
    • 19,240
    • +1.21%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