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베레조브스카야 국내 첫 개인전 개최

입력 2016-07-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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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회화작품 선보여

러시아 작가 안나 베레조브스카야(ANNA BEREZOVSKAYA, 이하 안나)의 국내 첫 전시 ‘LADY OF THE HEART’展이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KEB하나은행 압구정 PB센터에서 개최된다.

KEB하나은행은 고객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컴퍼니 인앤아웃아트(IN AND OUT ART)와 협업해 두 개의 미술 전시를 기획했다. 그 중 두 번째 전시가 ‘LADY OF THE HEART’展이다.

안나는 틀에 박혀있지 않은 따뜻한 시선과 실타래처럼 엉켜있는 이야기들을 회화 속으로 끌어들여 극적인 화면을 만들어낸다.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남자와 여자, 새, 동물들과 곤충들, 풍성한 요리와 다채로운 상징은 화려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녀의 세계로 관객의 관심을 끈다.

작가는 독특한 이야기를 환상적으로 보여주고, 불확실한 사회와 색다른 모험에 관한 열망과 동경을 나타내는 성인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화면 속 주인공과 조연의 복잡한 스토리는 기억이 가진 힘, 몽환적 이미지, 정체성 혼란,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만 하는 역사적 장소와 사회, 정치적으로 격변을 겪고 있는 수 많은 이슈를 그녀의 시각으로 작품에 잘 녹여내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작품은 러시아의 문화적 표현과 역사적 시각, 인간과 동물의 상징성을 풍자적 유머로 풀어놓아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화면을 선사할 것이다.

러시아의 정취와 색감을 살려낸 이국적인 이번 전시는 KEB 하나은행 압구정 PB센터에서 다음달 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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