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한국금형센터 개관…중소금형기업에 기술ㆍ장비 지원

입력 2016-07-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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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중소ㆍ중견기업에 장비와 기술을 지원하는 한국금형센터가 경기 부천 오정산업단지에서 19일 문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센터는 △품질 향상, 불량률 감소 등을 위한 시험생산 지원 △설계ㆍ측정ㆍ가공 지원 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 △고부가 금형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금형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ㆍ현지정보 지원 등의 서비스를 중소ㆍ중견 금형기업에 제공한다.

국내 금형 중소ㆍ중견기업은 누구나 센터의 장비와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사용과 기술지원은 사설 장비ㆍ업체를 이용할 때보다 5~20% 저렴한 비용으로, 인력양성과 수출지원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레스동, 장비동 등 총 4개동으로 조성된 금형센터에는 오는 2018년까지 업계 수요가 높은 장비 67종이 추가로 도입된다. 이를 포함해 이 센터에는 국비 270억 원, 지방비 228억 원, 민자 35억 원 등 총 사업비 533억 원이 투입된다.

금형은 자동차, 모바일,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제품 생산을 위한 핵심설비로 평가된다. 그러나 국내 금형 업계 대부분이 영세해 관련 장비를 갖추지 못했고 고급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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