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DNP, 금감원 지적에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로 변경

입력 2007-08-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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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DNP는 2일 운영자금 225억18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750만6174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6월 4일 이사회에서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 공모를 결정했으나 6월 19일, 7월 9일, 25일의 3차례에 걸친 정정명령 부과로 이날 열린 이사회를 통해 일반공모 방식으로 대체됐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청약예정일은 이달 13일부터 14일 양일간이며 납입일은 16일, 신주권교부 예정일 및 상장예정일은 각각 30일, 31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모 자원개발 관련 업체들이 금감원의 지적을 받고 유상증자 공모 방식을 바꾼것과 이해를 같이 하면 될 것"이라며 "이번 증자 역시 지난 6월 취득한 러시아 유전개발 업체의 잔금 납입이 주 사용처였으나 금감원의 지적을 받고 사용처를 변경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증자는 기재사항대로 차입금 상환 등의 회사 내부적인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며 중도금까지 납입 완료한 러시아 유전개발 지분 취득 잔금은 추후 사모 형태로 마련해 조달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신DNP는 지난 6월 8일 러시아 유전개발업체인 ZAO Chedty Neft에 133억원을 투자, 지분 19.9%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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