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강남 신사옥 부지 매입, 진경준 검사장 주선 사실무근”

입력 2016-07-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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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진경준 검사장이 강남 부동산 매입을 주선했다는 의혹에 “사실무근”이라고 18일 해명했다.

넥슨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넥슨 측은 당시 사옥 부지를 알아보던 중 리얼케이프로젝트 산하의 부동산 시행사를 통해 해당 부지를 소개받아 2011년 3월 매입했다”며 “소유주나 소유주의 가족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건물 매입 가격도 인근 부동산의 실거래 가격보다 낮은 평당 1억3000만 원 수준”이라며 “대부분의 인력이 판교로 이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12년 9월 해당 부지를 매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거래가 진경준 검사장이나 우병우 민정수석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선일보는 넥슨이 우병우 민정수석의 처가로부터 서울 강남역 인근 1300억 원대 부동산을 매입할 때 진경준 검사장이 주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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