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주연 공유, 개봉전 바람몰이…출연진과 부산 해운대 찾아

입력 2016-07-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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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V라이브)
(출처=네이버 V라이브)

영화 부산행 주연을 맡은 배우 공유가 개봉을 앞두고 사전 바람몰이에 나섰다. 출연진들과 함께 부산 해운대를 찾아 홍보에 나섰고, 포털사이트 무비토크와 각종 인터뷰를 찾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15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는 영화 '부산행' 스폿 라이브가 진행됐다.

'부산행' 출연진들은 이날 영화 홍보차 부산 해운대를 방문했다. 특히 공유는 이날도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진행된 'V앱' 무비토크에서 공유의 짧은 반바지와 매끈한 다리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공유는 "오늘도 짧은 반바지를 입었다. 오늘은 검은색으로 준비해 봤다"며 매끈한 다리를 하늘 높이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배우 공유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좀비물에 눈이 익숙해진 관객들에게 어떻게 수준을 맞출까"라는 고민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영화의 순제작비는 85억원으로 국내 영화계로서는 큰 예산이 투입됐지만 전 세계적인 관점에서 보면 결코 크다고 할 수 있다. '부산행'과 비교되는 할리우드 좀비 영화 '월드워Z'는 제작비가 2000억원이 넘는다.

공유는 "할리우드 좀비 영화나 드라마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어가는데 그 차이를 어떻게 메울 것인가 걱정이 있었다"며 "특수분장이 삐끗하면 관객들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전에 끝난다"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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