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타운에 원룸형 임대아파트 첫선

입력 2007-08-02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문·휘경 뉴타운지구 2010년까지 300가구 건립…대학생·독거노인 대상

서울 뉴타운 지역에 대학생이나 독거노인들을 위한 소형 평형의 세입자용 원룸형 임대아파트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울시는 "뉴타운 사업으로 인한 원주민의 이주를 막고 대학생이나 독거노인 등 소형 주거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뉴타운 지역에 원룸형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했다"며 "첫 시범지구로 이문·휘경 뉴타운 지구에 빠르면 2010년까지 300가구를 건립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문·휘경 뉴타운 지역에는 현재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등 4개 대학 1000여명의 하숙생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시는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이문·휘경 지구에 전용면적 20㎡(1.5인 수용) 규모의 원룸 200가구와 전용면적 30㎡(2인 수용) 규모의 100가구 등 총 300가구에 달하는 원룸형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문·휘경 뉴타운에는 당초 전용면적 30㎡ 이하 크기의 아파트를 공급하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전용면적 20㎡와 30㎡ 규모의 300가구를 건립하는 대신 전용면적 40㎡ 이하의 가구를 당초 계획한 1019가구에서 759가구로 줄일 방침이다.

또 전용면적 50∼60㎡과 전용면적 40∼50㎡ 아파트의 경우 각각 197가구에서 214가구로, 780가구에서 820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원룸형 임대아파트의 운영 문제와 관련, 대학과 SH공사가 일괄 계약을 통해 대학측에서 운영하도록 하거나 대학 하숙생용으로 별도로 건립한 뒤 학교 측에서 임대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앞으로 조례를 개정해 임대주택 공급 대상에 대학생도 추가할 방침이다.

시는 9월 초 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이문·휘경 뉴타운계획을 심의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74,000
    • +0.38%
    • 이더리움
    • 3,090,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1.48%
    • 리플
    • 2,071
    • +0.78%
    • 솔라나
    • 129,800
    • +0.08%
    • 에이다
    • 388
    • -0.77%
    • 트론
    • 440
    • +2.09%
    • 스텔라루멘
    • 2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5.12%
    • 체인링크
    • 13,460
    • +0.75%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