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여름 성수기 진입…‘부산행’ 흥행 가능성↑ - 신영증권

입력 2016-07-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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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2일 NEW에 대해 여름 시즌 성수기에 진입하고 개봉을 앞 둔 영화 '부산행'이 흥행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제시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당초 부산행은 장르가 좀비영화인 탓에 기대치가 낮았지만, 지난 5월 칸느영화제에서 호평 이후 입소문을 타고 여름 시즌 흥행작으로 부상중"이라며 "업계에서는 600만명에서 1000만명 관객 동원을 예상하는데, 이 경우 작품 이익은 38억원에서 71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부산행’ 최종 관객을 800만명으로 예상했다. 부산행이 관객 800만명을 달성할 경우, 작품 이익은 배급수수료 32억원을 포함해 55억원 규모로 추정된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2분기에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관한 수익이 추가로 인식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즉 재방, 삼방이 이어지고 있는 중국과 일본 지역에서 추가적인 유통 수익이 유입 될 것으로 보이며, NEW가 지분을 투자한 태양의 후예 관련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지분법 이익도 계상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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