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자숙·성찰 더 필요… 전당대회 출마 않을 것”

입력 2016-07-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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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친박근혜계로 당권주자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원유철 의원은 11일 8·9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원내대표를 지낸 원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13 총선 이후 저는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왔지만 더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따라서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전대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한다”면서 “경제, 안보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냉엄한 현실 속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진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로봇산업 등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국가미래경쟁력을 키우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내년 대선에서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만들어 가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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