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텔, 가수 비 최대주주 하얀세상 우회상장설로 강한 상승세

입력 2007-07-31 09:33

한창율 기자 cr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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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텔이 비가 최대주주로 있는 공연기획사 하얀세상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일각의 소문에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텔은 31일 오전 9시 장 개시후 전날보다 1.1%(25원) 높은 2305원으로 시가를 형성 9시 14분 현재 5.26%(120원)오른 2400원을 기록 중이다.

계약관련해 회사측 관계자는 "담당자가 자리에 없어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답변을 피했다.

이같은 소문에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늘 오후까지 한텔측에 최대주주 경영권 양수도 계약관련 사실여부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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