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운용 정찬형 부사장 대표이사로 선임

입력 2007-07-3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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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사장은 부회장으로...해외 프로젝트사업 강화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정찬형 총괄 부사장이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 김범석 현 사장은 한국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승진해 해외신규사업 업무를 주로 맡게 된다.

한국금융지주는 30일정찬형 신임 사장은 한국운용의 전반적인 경영을 맡게 되고 김범석 부회장은 해외신규사업 전략 수립과 해외 프로젝트 관리 강화 업무에 전력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주식형 위주로 재편되는 국내 자산운용계에서 대형 자산운용사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온 한국운용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시장에서 신뢰 받을 수 있는 '운용철학'과 일관성 있는 '운용시스템'을 확립하고 고객에게 헌신하는 운용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사장은 56년광주생으로 56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재무론 석사)을 졸업했으며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국제경영자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정 사장은 1981년 한국투자신탁 운용부에 입사한 이래 국제 및 기획부문에서 일해왔으며 2001년 경영지원본부 상무, 2003년 한국투자신탁운용 경영관리담당 전무를 역임했다.

2005년 구 동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통합과 함께 한국투자증권 경영관리본부 전무를 역임했으며 2006년 4월부터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가 올해 4월부터 한국운용의 총괄부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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