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조선ㆍ해운 협력사 대출에 ‘속타는 企銀’ 등

입력 2016-07-07 10:42 수정 2016-07-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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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ㆍ해운 협력사 대출에 ‘속타는 企銀’

줄도산 위기로 여신관리 ‘비상’

올 하반기 조선ㆍ해운ㆍ철강ㆍ석유화학ㆍ건설 등 5대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정부 주도의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보유한 5대 취약업종 관련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5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기업의 경영 상황이 악화할 경우, 협력기업 및 하청 중소업체에 충격이 전이돼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 삼성전자, 8.1조 ‘서프라이즈’

2분기 잠정실적… 전분기보다 21% 되살아난 ‘갤럭시 신화’

‘갤럭시 신화’가 재현됐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갤럭시 스마트폰의 부활로 2년여 만에 8조 원을 넘어섰다. 실적 상승의 일등공신인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을 필두로 프리미엄 가전과 초격차 기술의 반도체가 힘을 보탠 결과다.


◇ 부동산 리츠ㆍ펀드 상장 쉬워진다

정부 ‘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삼성 등 대기업이 벤처투자를 할 경우 출자금액의 5%까지 법인세를 공제해 주고 비상장기업의 기술혁신형 인수 합병(M&A) 시 세액공제 요건을 완화해 주기로 했다. 또 부동산투자신탁(리츠) 상장 매출액 요건을 완화하고 스타트업 전용 주식시장도 개설한다.


◇ 이번엔 세무조사… FNC엔터 ‘시련의 계절’

주가조작 관련 검찰 조사 이어 주식변동 사항 강도 높게 조사

에프엔씨(FNC)엔터테인먼트가 온갖 송사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회사 임직원들의 내부자 정보에 의한 주가 조작 관련 검찰조사가 마무리됐지만 이번엔 최대주주와 측근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 [포토] 선밸리에 모인 IT 거물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멕 휘트먼 HP CEO, 잭 도시 트위터 CEO(왼쪽부터)가 6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다호 주 선밸리에서 열리는 ‘연례 앨런앤드컴퍼니 선밸리 콘퍼런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행사는 미국 투자은행인 앨런앤드컴퍼니가 1983년부터 주관해온 비공개 행사로, 전 세계 미디어ㆍ금융ㆍ정보기술ㆍ정치 등의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 200~300명이 휴가를 겸해 모인다. 올해는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앞서 언급한 CEO 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세르게이 브린 알파벳 사장 등 거물들이 대거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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