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재난문자에 뿔났다? “잠 다 깼네”…네티즌 “이건 아닌 듯”

입력 2016-07-05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현승(출처=장현승 SNS)
▲장현승(출처=장현승 SNS)

가수 장현승이 개인 SNS에 게재한 ‘재난문자’ 관련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장현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 다 깼 다 우 왕 행 복 해 ㅎ ㅎ ㅎ ㅎ 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민안전처’에서 시민들에게 보내는 긴급재난문자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의 반응은 냉랭하다. 현재 폭우로 인해 중랑천이 범람하고 청계천 산책로가 통제되는 등 비상사태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장현승은 해당 글을 올리기 전 “ㅈ 여버 ㄹ 진짜 아… 잠 다 깼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지금은 수정된 상태이지만 해당 캡처본은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네티즌은 “눈치가 좀 없네”, “역시 SNS는 인생 낭비”, “개인 SNS라도 많은 사람이 보고 있음을 잊지 말길”, “이건 아닌 거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현승은 지난 4월 비스트를 탈퇴했으며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0,000
    • +0.31%
    • 이더리움
    • 4,535,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0.46%
    • 리플
    • 3,038
    • +0.07%
    • 솔라나
    • 196,200
    • -0.81%
    • 에이다
    • 621
    • +0.32%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1.38%
    • 체인링크
    • 20,340
    • -2.45%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