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시운전 중이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 가동이 중단됐다.
당시 신고리 3호기는 출력 80% 수준에서 부하탈락 실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하탈락 실험은 출력운전 중 송전용 차단기를 인위적으로 차단했을 때 발전소가 최소출력으로 유지되는지를 확인하는 실험이다.
고리원자력본부 측은 "원자로가 안전하게 정지돼 방사능 유출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력 2016-07-04 20:35
4일 오후 시운전 중이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 가동이 중단됐다.
당시 신고리 3호기는 출력 80% 수준에서 부하탈락 실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하탈락 실험은 출력운전 중 송전용 차단기를 인위적으로 차단했을 때 발전소가 최소출력으로 유지되는지를 확인하는 실험이다.
고리원자력본부 측은 "원자로가 안전하게 정지돼 방사능 유출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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