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솜방망이 처벌’ 등 의원 징계제도 정비”

입력 2016-07-04 2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백재현 위원장은 4일 국회의원 도덕성 논란과 관련,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묵인해 왔던 것들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이날 여야 간사선임을 위해 개최한 첫 전체회의 인사말에서 “의원들의 부적절한 일탈행위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염치가 없고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백 위원장은 “그동안 제식구 감싸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받은 의원 징계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며 “징계기준의 다양화와 구체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의 내실화 등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특권 위에 앉아 있어서는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없다”며 “개헌을 말하기에 앞서 국회부터 낡은 구습의 헌 옷을 벗어버리고, 20대 국회의 새 옷으로 깨끗이 바꿔 입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 위원장은 “모두 ‘복차지계’(覆車之戒·엎어진 수레를 교훈으로 삼자는 뜻)의 정신으로 국회 전체의 품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4: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49,000
    • +0.93%
    • 이더리움
    • 3,410,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58%
    • 리플
    • 2,248
    • +3.64%
    • 솔라나
    • 138,300
    • +0.29%
    • 에이다
    • 420
    • +0.72%
    • 트론
    • 436
    • -0.46%
    • 스텔라루멘
    • 257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2%
    • 체인링크
    • 14,400
    • +0.91%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