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Q 영업익 8.14조 전망… 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16-07-0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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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4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8조원을 넘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및 가전부문 실적 개선으로 8조1400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IM(IT·모바일)부문은 갤럭시S7의 양호한 판매와 중저가 제품모델 단순화로 영업이익 4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도체부문은 3D 낸드(NAND) 본격화에 따른 낸드 실적에도 불구하고 D램 가격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하락한 2조5000억원에 머물 전망이다. CE(생활가전)부문은 계절적 성수기 영향에 따른 TV 및 가전(냉장고;에어컨) 수요 확대로 영업이익 1조1600억원이 예상된다. 디스플레이는 LCD 수율 문제 이슈가 회복되면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2016년 영업이익은 IM부문 실적 회복으로 29조5000억원이 전망되며 2017년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으로 32조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세트부문 실적 개선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165만원에서 177만원으로 높여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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