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네트워크 모니터, 해외 공공기관 수주 활발

입력 2007-07-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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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네트워크 모니터가 크로아티아 교육부, 네덜란드 시청 등 전 세계 공공기관으로부터 '정보 지킴이' 모니터로 각광받고 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모니터(모델명 : 싱크마스터 720/920XT)는 모니터에 간단한 네트워크 모듈을 내장하고 윈도 등 자체 운영시스템을 갖추어, 별도의 개인 컴퓨터나 추가장비 없이 서버와 네트워크 연결로 간단한 문서 작업과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삼성 네트워크 모니터는 서버를 거쳐 모든 정보교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외에서 정보 보안이 중요한 관공서, 교육기관 등으로부터 잇단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달에 크로아티아 교육부에 네트워크 모니터 1500대를 공급하여 학교, 교육부 등에 설치를 완료했다.

크로아티아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17형(인치) 네트워크 모니터 3,500대를 수주하여 사용한 결과 효율적인 자원관리가 가능하고 유지 보수비용이 적게 들며 정보보안이 용이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여 추가 수주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네덜란드 시청, 경찰청, 상업은행 등에서도 보안관리 용이성,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매·유지·보수 차원의 경비 절감효과 등을 인정, 800여 대 규모의 삼성전자 네트워크 공급계약을 확정하고 9월까지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영국 뉴햄프셔의 국민건강보험 진료 콜 센터에 네트워크 모니터 200여 대를 설치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를 맞이하여 삼성전자 네트워크 모니터가 해외 주요 공공기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마케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B2B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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