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위탁운영 주유소, 혼유 적재 적발로 1억원 과징금 부과

입력 2016-06-27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네트웍스가 위탁 운영한 주유소 소속 탱크로리에서 혼유를 적재한 것이 적발돼 과징금 1억원을 부과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7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월 6일 대구 북구 노상에서 SK네트웍스가 위탁 운영하는 한 주유소 소속 탱크로리 차량을 불시점검 하던 중 탱크로리에 실린 경유가 등유와 5대 5로 혼합된 사실을 발견했다.

석유관리원은 SK네트웍스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제29조 제1항 규정 위반- 가짜석유제품 제도 등의 금지 규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대구 북구청을 과징금 1억원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설 연휴을 앞두고 주문 물량이 늘어나면서 실수가 일어났다”며 “탱크로리 안에는 경유와 등유가 별도 칸막이로 나눠져 있고, 별도 배관을 통해 밸브로 잠그게 되어 있는데 차량 이동 중에 배관의 밸브가 풀려 경유와 등유가 섞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해당 탱크로리를 조사한 결과 처음에는 경유와 등유가 각각 11:3의 비율로 실려있었으나 석유관리원이 점검할 때는 비율이 5:5인 것만 봐도 고의적으로 저지른 일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를 소명하고자 행정심판을 청구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취업자 수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청년층 '고용 한파' 계속 [종합]
  • 단독 '심판이 기업'으로...‘신속시범사업’에 깃든 전관예우 그림자 [K-방산, 그들만의 리그 上]
  • 종전 기대감, 방산서 재건·성장株로 재편 [종전 후 새 주도주 찾는 증시①]
  • 차로 가득한 영동대로, 광장 품은 지하도시로…강남 동남권 재편의 핵심축 뜬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⑬]
  • 증권사 신탁 늘고 부동산신탁 주춤…작년 신탁 수탁고 1516조
  • 뉴욕증시,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96%↑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사람 보험보다 비싸다”…3040 보호자 울리는 ‘월 10만 원’의 벽 [펫보험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12: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50,000
    • +0.14%
    • 이더리움
    • 3,448,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08%
    • 리플
    • 2,012
    • -0.45%
    • 솔라나
    • 123,700
    • -2.68%
    • 에이다
    • 356
    • -1.66%
    • 트론
    • 481
    • +1.48%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00
    • +0.31%
    • 체인링크
    • 13,420
    • -1.4%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