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후폭풍] 세계 400대 부호, 재산 150조원 잃어

입력 2016-06-27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블룸버그
▲출처:블룸버그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로 인한 금융시장 혼란으로 세계적인 부호들도 상당한 재산 피해를 입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브렉시트 결정으로 세계 400대 부호의 자산 평가액이 총 1274억 달러(약 150조원) 날아갔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부호들의 자산 평가액은 3.2% 감소해 총 3조9000억 달러(약 4607조8500억원)를 기록했다. 재산 손실이 가장 심한 부호는 유럽 최고 부호인 아만시오 오르테가 인디텍스그룹 회장으로 그는 60억 달러 가량이 증발했다.

그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와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영국 최고 부자인 제럴드 카벤디시 그로브너 등 9명의 자산 평가액은 각각 10억 달러 이상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버이날 고민 끝…2024 어버이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쿠팡, 1분기 매출 첫 9조원 돌파…영업이익은 61%↓ ‘뚝’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어버이날 쉬게 해주세요" [데이터클립]
  • “대출 당일 바뀐 주담대 금리…기준금리 따라 달라져요”
  • "정몽규 축협 회장 사퇴하라" 축구 지도자들도 나섰다
  • PSG, 골대 불운에 눈물…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좌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80,000
    • -1.22%
    • 이더리움
    • 4,263,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93%
    • 리플
    • 738
    • -2.89%
    • 솔라나
    • 210,300
    • -4.1%
    • 에이다
    • 624
    • -2.19%
    • 이오스
    • 1,116
    • -2.96%
    • 트론
    • 170
    • +2.41%
    • 스텔라루멘
    • 152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350
    • -1.43%
    • 체인링크
    • 19,800
    • -3.27%
    • 샌드박스
    • 609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