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Q 영업익 2389억원 기록... 전년동기대비 19.1% 증가

입력 2007-07-25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담배판매 및 해외사업 호조로 실적 개선

KT&G가 지난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6456억원, 238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7.2%ㆍ19.1%가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순이익도 197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6%가 늘어났다.

KT&G는 이 날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KT&G는 "사업부문별로는 국내담배사업의 2분기 매출이 5034억원으로 전년동기 실적인 4880억원보다 3.2%가 증가했다"며 "특히 해외사업의 2분기 매출이 124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4.6% 증가해 매출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순매출단가 상승과 원가절감 등으로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3.7%p씩 상승해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KT&G는 "이외에도 최근 몇년간 꾸준한 실적개선을 유지해왔던 한국인삼공사도 2분기에 전년동기대비 매출 25.4%, 영업이익 19.9%, 순이익 52.8%가 증가하며 고성장 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인삼공사는 2분기 중에 매출 1268억원, 영업이익 399억원, 순이익 373억원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시장 경쟁우위 유지, 해외시장 확대,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방경만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2] [기재정정]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21,000
    • +1.07%
    • 이더리움
    • 4,408,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9.43%
    • 리플
    • 2,803
    • +0.04%
    • 솔라나
    • 187,500
    • +1.68%
    • 에이다
    • 547
    • +0.55%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6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70
    • +2.92%
    • 체인링크
    • 18,550
    • +1.48%
    • 샌드박스
    • 174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