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브리메인 기대에 상승…상하이 0.94%↑

입력 2016-06-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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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2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94% 상승한 2905.55으로 마감했다.

영국이 유럽연합(EU)에 계속 잔류할 것이라는 ‘브리메인(Bremain)’ 기대가 커진 것이 탈퇴인 ‘브렉시트(Brexit)’ 우려를 상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장은 유권자들이 EU 탈퇴가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이성적으로 판단하기를 바라고 있다.

베팅업체들은 영국이 EU에서 이탈할 가능성을 약 26%로 점치고 있다. 이는 지난주 조 콕스 하원의원 피살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43%에서 크게 떨어진 것이다.

홍콩 1위 부자인 리카싱은 “세계에 브렉시트가 미칠 영향을 고려한다면 영국인이 잔류에 투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 교통은행의 류쉐즈 애널리스트는 “영국 국민투표는 이제 막 코너를 돌았을 뿐”이라며 “결과는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국제유가 회복을 배경으로 에너지와 원자재 관련주가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옌저우석탄광업은 주가 변동폭 한계인 10%까지 폭등했다. 차이나콜에너지가 3%. 선화에너지가 2% 각각 뛰는 등 석탄 관련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페트로차이나는 0.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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