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현대상선 자율협약 기한 1개월 연장

입력 2016-06-22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운동맹 가입 지원 차원…자율협약 내달 28일 마감

현대상선의 자율협약 마감 시한이 기존 보다 한 달 연장된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해운동맹 가입을 위한 협상 시한을 1개월 가량 벌게 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상선 채권단은 오는 28일인 현대상선의 조건부 자율협약 마감 시한을 다음달 28일까지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산은은 이 같은 내용을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 등으로 구성된 채권금융기관에 통지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자율협약 개시를 결정할 때 3개월간 채권 원금과 이자를 유예하기로 하면서, 이를 1개월 연장할 수 있도록 합의했었다”며 “이미 합의한 사항이기 때문에 별도 의결 없이 통지만으로 자율협약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권단이 현대상선의 자율협약 마감 시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은 현대상선의 해운동맹 가입 협상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다.

앞서 채권단이 현대상선과 조건부 자율협약을 체결할 당시 전제 조건으로 △용선료 인하 △사채권자 채무 재조정 △해운동맹 가입 등을 내세운 바 있다.

현대상선은 용선료 인하와 채무재조정을 완료했지만, 해운동맹 가입의 경우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지난달 글로벌 해운동맹인 ‘디 얼라이언스’ 소속 회원사 6곳에 가입신청서를 보냈지만, 아직 단 한 곳도 확답을 준 곳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동맹 가입 여부는 소속 해운사들의 만장일치로 결정한다.

채권단 관계자는 “현대상선이 7∼8월 예정된 채권단 출자전환을 하려면 7월 초까지는 해운동맹 가입을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원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40,000
    • -2.16%
    • 이더리움
    • 4,322,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1.36%
    • 리플
    • 2,818
    • -0.49%
    • 솔라나
    • 189,000
    • -0.42%
    • 에이다
    • 522
    • -0.57%
    • 트론
    • 443
    • +0%
    • 스텔라루멘
    • 30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90
    • -0.96%
    • 체인링크
    • 17,910
    • -1.76%
    • 샌드박스
    • 21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