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이메일 악성코드 검출 기술 특허 획득

입력 2007-07-24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연구소는 '이메일의 첨부 파일에서 악성 코드 검출 방법 및 그 장치'(출원번호 10-2005-0059740)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이메일의 첨부 파일을 사용자가 열어보지 않고서도 진단용 시그니처(signature)를 이용해 악성코드를 검출할 수 있다.

이메일의 첨부파일은 64개의 문자열로 이루어진 텍스트 형태(BASE64)의 디지털 신호로 돼 있는데, 이 상태에서 악성코드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특허 기술로 이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메일 서버 단계에서 악성코드 유무를 검사하기 때문에 첨부파일을 저장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줄어, 악성코드를 검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시스템 자원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실행압축 유무 및 암호화된 코드 부분을 사전에 탐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스러운 첨부파일이 사용자에게 전달 되기 전에 필터링 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실시간 네트워크 통합 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 UTM(AhnLab TrusGuard UTM)'과 웜/바이러스 차단 전문 네트워크 보안장비 '트러스가드 SCM(AhnLab TrusGuard SCM)' , 이메일 서버 단계에서 악성코드를 필터링해 피해확산을 차단하는 '바이러스사전차단서비스(VBS)'에 적용돼 이메일로 퍼지는 악성 코드의 보안 위협에 대한 사전에 차단한다.


대표이사
강석균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0]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60,000
    • -0.56%
    • 이더리움
    • 4,43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3.77%
    • 리플
    • 2,800
    • -2.27%
    • 솔라나
    • 187,400
    • -1.94%
    • 에이다
    • 554
    • -0.72%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60
    • +0.72%
    • 체인링크
    • 18,700
    • -0.9%
    • 샌드박스
    • 175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