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 경규철씨 경영참여 밝혀

입력 2007-07-23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규철씨 최대주주인 칸소프트가 지분 획득

수퍼개미 경대현씨의 아들인 경규철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칸소프트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서울식품 지분 10.61%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서울식품은 23일 소프트웨어개발업체 칸소프트가 지난 3월부터 서울식품 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해 52만4630주(10.6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칸소프트는 지난 2004년 서울식품에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불러일으켰다가 차익실현에 나서 논란을 일으킨 경규철씨가 최대주주로 있다. 대표는 유윤상씨가 맡고 있고, 경규철씨와 경의현씨가 이사로 재직중이다. 주요제품으로 형상기억 소프트웨어 '오로라'를 판매중으로 자본금은 5억9000만원이다.

칸소프트는 지분 획득 공시에서 "경영권 확보로 침체에 빠져있는 현재 상황을 전반적인 혁신을 통해 초우량 기업으로 변신시킬 것"이라는 구체적인 경영참여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날 서울식품의 주가는 오전 11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2950원(14.82%) 오른 2만2850원을 기록중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전날을 제외하면 7일 연속 상한가를 포함해 12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대표이사
서성훈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1.2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41,000
    • +0.61%
    • 이더리움
    • 4,547,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3.53%
    • 리플
    • 3,037
    • +0.5%
    • 솔라나
    • 198,600
    • +0.91%
    • 에이다
    • 627
    • +1.95%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0.79%
    • 체인링크
    • 20,900
    • +3.88%
    • 샌드박스
    • 219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