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 플러스 운동’ 선포식 개최

입력 2016-06-15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좌측부터) 한찬건 사장, 오건수 부사장, 고석범 부사장
(제공=포스코건설)
▲(좌측부터) 한찬건 사장, 오건수 부사장, 고석범 부사장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15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비전과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더 플러스(The Plus)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건설사는 올해 초 새로운 경영진의 취임 이후 혁신과 도전을 통한 재도약을 위해 지난 3월 全 사업본부가 함께 참여하는 TF를 구성했다. 이우 사내 업무의 문제점과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더 플러스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올 연말까지 '더 플러스 운동'의 일환으로 총 36개의 세부 개선방안을 실행, 변화관리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건설업의 근간인 현장의 paper work 업무 최소화를 위한 IT기반의 업무 시스템 고도화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대 1개월간의 Refresh 휴가 사용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이다.

이외에 △협력사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1社 1도우미 제도’ 도입 △협력사의 근로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위한 사기진작 활동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생존을 위해 환골탈태 하겠다는 각오로 수립한 ‘중장기 경영전략’도 직접 설명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 일체감 조성을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77,000
    • -1.22%
    • 이더리움
    • 4,539,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3.71%
    • 리플
    • 736
    • -1.08%
    • 솔라나
    • 194,000
    • -4.76%
    • 에이다
    • 651
    • -2.84%
    • 이오스
    • 1,145
    • -1.12%
    • 트론
    • 168
    • -2.33%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3.58%
    • 체인링크
    • 19,920
    • -1.43%
    • 샌드박스
    • 632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