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 강세장이 만들어낸 스타주?

입력 2007-07-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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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의 주가가 그 끝을 모를 정도로 연일 상승중이다. 2분기 실적호전 기대감만으로 오른다고 보기엔 그 상승세가 지나치다.

지난달 말까지 70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주가는 7월 들어 급등하기 시작해 6거래일 상한가를 포함 12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4일 9030원이던 주가는 20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2만6150원까지 치솟았다. 12일동안 무려 189.59%(1만7120원)라는 급격한 상승세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에도 조회공시가 나와 답변을 했지만 2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될 뿐 별다른 상승 이유가 없다"며 "솔직히 실적호전이라는 소재 하나로 상승하기에는 증권 담당자 입장에서 보기에도 지나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서 문의전화가 많이 오지만 이유없이 오르는 만큼 매번 통화할때마다 투자할 것을 말리고 있다"며 "몇몇 이유없이 오르는 종목과 함께 주가 강세장이 만들어낸 테마 아닌 테마주를 형성, 시장의 과도한 흐름을 탄 것이 아닌가 짐작할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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