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은 금리인하 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

입력 2016-06-09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인하한 것에 대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환영의 뜻을 보였다.

전경련은 9일 공식 논평을 통해 “조선업 해운업 구조조정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실업, 내수침체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전날 국책은행 자본확충 펀드 조성에 이은 적극적인 통화정책 조치는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금리인하가 기업의 움츠러든 투자의욕을 살리고 얼어붙은 내수 회복을 통해 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1년 만에 기준금리를 1.5%에서 1.25%로 전격 인하했다. 한은이 금리를 내린 것은 수출과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구조조정으로 경기 회복세가 크게 꺾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61,000
    • +3.63%
    • 이더리움
    • 4,982,000
    • +7.84%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0.58%
    • 리플
    • 3,180
    • +3.11%
    • 솔라나
    • 211,800
    • +5.32%
    • 에이다
    • 707
    • +9.1%
    • 트론
    • 416
    • -1.65%
    • 스텔라루멘
    • 378
    • +5.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20
    • +2.41%
    • 체인링크
    • 21,870
    • +7.21%
    • 샌드박스
    • 218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