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분기 최대 매출액 재달성

입력 2007-07-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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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장치 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상반기만에 전년도 매출액을 뛰어넘었으며 2007년 1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성의 상반기 매출액은 1263억원으로 2006년 연간 매출액(1211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 중 2분기의 매출액은 658억원으로 2007년 1분기에 이어 창사이래 최대 분기 매출(기존2007년 1분기: 606억원)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4%의 규모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보다 각각 187%, 224% 증가한 107억원,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주성의 매출 호조는 반도체 주력장비인 절연막용SDCVD(ALD)의 다변화를 통하여 작년 말부터 신규 공급을 시작한 금속막 SDCVD(ALD) 장비의 시장 점유가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신 사업인 태양전지 장치의 수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건식 식각 장치, 베벨 식각 장치 등 신제품의 수주도 이어져 제품 다변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수출 비중 또한 전년동기 30%에서 60%로 늘어나는 등 해외 고객선 다변화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반도체 혹은 LCD장비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보여왔던 주성은 올해 태양전지 장치를 포함해 신규 사업인 OLED 및 LED 장치의 적극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242억원의 경상개발비를 지출한 바가 있으며 이는 작년의 연간 개발비인 258억원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주성 관계자는 "제품 및 고객 다변화를 위한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으며 시장에 맞추어 준비하고 있는 신규 사업이 본격적인 매출 기여를 하게 될 내년에는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사업부별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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