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과일 주스 시장 진출

입력 2007-07-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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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브랜드 '아임 리얼' 런칭, 첫 제품 출시

풀무원이 고유의 주스 브랜드 'I’m Real(아임리얼)'을 런칭,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풀무원은 그동안 음료제품으로 생수, 녹즙만을 생산해 오다 이번에 주스제품을 처음 출시했다.

그 첫 제품으로 아임리얼 스트로베리와 토마토 2가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풀무원에 따르면 아임리얼은 무첨가 비가열 100% 생착즙(freshly squeezed juice) 주스로 설탕, 시럽 등을 넣지 않았으며 신선도를 위해 전용 냉장고를 제작, 모든 판매 매장에 배치 할 계획이다.

풀무원 측은 “최근 1병당 800~1000원 하는 냉장주스 시장이 연간 900억 원대 규모를 정점으로 최근 조금씩 감소하는 반면 생과일 주스 전문점 애용자는 나날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런칭한 아임리얼은 국산 친환경 생과일을 첨가물 없이 갈아만든 생착즙주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풀무원은 생착즙 주스로 국내 시판 시장에서 한 차원 높은 슈퍼 프리미엄급 주스 시장을 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풀무원의 박남주 상무는 “일반 생과일 주스 전문점의 주스보다 품질과 품격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제품”이라며 “국내 슈퍼 프리미엄급 생착즙 주스에 대한 소비 트랜드를 형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의 아임리얼 주스는 현재 서울 강남과 분당 지역의 대형매장에서 판매를 실시,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210ml 2600원, 500ml 5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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