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해외에서도 무이자 할부 혜택 누리세요”

입력 2007-07-18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플래티늄카드 대상, 해외 특화 서비스 시행

현대카드가 해외여행을 떠나는 플래티늄(M 플래티늄, M lady 플래티늄, K 플래티늄)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여행지에서 사용한 고액의 카드 대금결제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현대카드는 플래티늄카드 고객들을 위해 9월 30일까지 해외서 사용한 금액 중 건당 5만원(원화 환산 기준) 이상 거래에 대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9월 말까지 현대카드 대표전화(1577-6000)에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해외에서 일시불로 카드를 사용한 고객들에게는 기존 0.5%의 2배인 이용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현대카드의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비아를 이용하면 다양한 여행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프리비아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은 5%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결제금액의 최대 10%까지 M포인트로 지불할 수 있으며, M포인트 3% 적립이나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플래티늄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에는 최고 5억원 상당의 여행상해보험에도 무료로 가입된다.

플래티늄카드 고객은 또 면세점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5~15%), 동화(15%), SKM(15%), 워커힐(15%), 파라다이스 부산(10~15%) 등의 면세점에서 최대 15% 할인되고, 전국 주요 면세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 플래티늄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에서 9월까지 해외에서 일시불 또는 할부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Troika Money Clip’(20명), ‘Susan Kare Passport Case’(20명), ‘Push Alarm Clock’(20명) 등 MoMA와 PRIVIA의 다양한 여행 아이템을 선물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해외 카드 사용도 크게 늘어났다”며 “플래티늄카드 고객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돌아온 후까지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17,000
    • +2.55%
    • 이더리움
    • 4,441,000
    • +5.36%
    • 비트코인 캐시
    • 925,500
    • +8.88%
    • 리플
    • 2,836
    • +4.53%
    • 솔라나
    • 188,600
    • +6.07%
    • 에이다
    • 560
    • +6.26%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7
    • +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60
    • +6.9%
    • 체인링크
    • 18,690
    • +4.53%
    • 샌드박스
    • 177
    • +6.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