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전략적 선택 중요 -한화증권

입력 2007-07-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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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8일 현대증권에 대해 위탁매매 비중이 높아 수익성은 좋으나 향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선택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목표주가 3만700원을 신규 제시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 제시.

박정현 한화증권 연구원은 "현대증권이 대형 증권사 중 위탁매매 수익비중이 가장 높아 증시의 변동성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가장 높다"며 "최근 증시 호황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이 1300억원을 초과해 시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하지만 최근 ELS의 개발·판매 및 CMA 계좌 유치를 통한 자산관리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에는 아직 미흡하다"며 "IB부문과 자기자본투자의 경쟁력 만회가 향후 현대증권 주가 추이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증권사의 대형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현대증권이 증권사간 합종연횡의 한가운데 있어 주가에 프리미엄이 부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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