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자]대신증권, 고수익 ELS 4개 신상품 판매

입력 2007-07-1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기상환ㆍ원금보장형 400억 공모…연12~20% 고수익 추구

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과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7일 KT&G와 현대제철, KT와 포스코, 삼성전자와 기업은행, 현대모비스와 우리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대신 ELS 410~413호’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410호는 KT&G와 현대제철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5%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2.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5%이상이면 25%(연 12.5%)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때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주가의 75%미만이지만 2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0%(연 5%)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411호는 KT와 포스코를 기초자산으로 1년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 2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각 분기평가일(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마다 기초자산 중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의 분기수익률이 0%이상인 경우에는 5%, -5%이하인 경우에는 5%, 0~-5%일 경우에는 해당수익률을 중간수익률로 얻는다.

1년이 되는 시점에 4분기 동안의 중간수익률 합이 10%가 넘는 경우에는 누적된 수익을 합산해 지급하면서 조기 상환된다. 중간수익률 합이 0%초과 10%미만인 경우에는 누적된 수익을 우선 지급하나 조기상환은 되지 않고 2년 만기 되는 시점에서 이후 네 번의 중간수익률의 합을 추가로 지급한다. 만기에 누적수익이 손실인 경우에는 원금만을 지급한다.

412호는 삼성전자와 기업은행 주가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5%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5%이상이면 24%(연 12%)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때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주가의 75%미만이지만 2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40%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24%(연 12%)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413호는 현대모비스와 우리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 3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중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의 수익률을 월별로 누적하여 평가해 반기평가일(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마다 누적수익률이 10%(6개월), -16%(12개월), -22%(18개월), -28%(24개월), -34%(30개월)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에 기초자산 중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의 누적수익률이 40% 이상인 경우에는 45%(연 1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되고, 누적수익률이 40% 미만이더라도 원금은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고, 청약일은 18일부터 20일, 발행일은 23일이다. 판매규모는 각각 100억원씩 총 400억으로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43,000
    • +4.12%
    • 이더리움
    • 4,425,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16.38%
    • 리플
    • 831
    • +8.63%
    • 솔라나
    • 288,900
    • +4.86%
    • 에이다
    • 864
    • +41.18%
    • 이오스
    • 828
    • +26.41%
    • 트론
    • 228
    • +2.24%
    • 스텔라루멘
    • 154
    • +1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50
    • +14.67%
    • 체인링크
    • 20,080
    • +6.3%
    • 샌드박스
    • 405
    • +1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