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 파라곤, 토지 확보로 사업 안정성 높여

입력 2016-06-03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집 마련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해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조합원이 토지를 매입하기 때문에 일반 분양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복잡한 행정절차를 비롯해 토지확보의 미흡함으로 조합설립인가 승인이 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지역주택조합사업에 투자를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토지 확보와 행정 절차가 대부분 이뤄진 곳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화성시 봉담 지역에 봉담 파라곤 역시 지역주택사업을 통해 선보일 아파트다. 사업지 토지확보를 완료해 안정성을 갖춘 곳으로, 사업 계획도 잘 마련돼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봉담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이 봉담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파라곤이다. 봉담 파라곤이 들어서는 곳은 약 3만여 가구가 입주 가능하도록 조성될 예정인 봉담 와우지구(약 7600가구)와 봉담1택지지구(약 5600가구), 봉담2택지지구(약 1만여 가구 예정), 기안지구(3800세대), 동화지구(2400세대 예정) 등과도 인접해 있어 개발 프리미엄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설계, 59㎡(596세대), 72㎡(62세대)의 중소형평형으로 이루어진 점이 특징이다. 유럽풍 주거 명작을 표방하는 만큼 4bay 평면특화설계를 비롯해 전 세대 남향 위주의 구성으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조성된다.

동탄-봉담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봉담 IC와 2.6km 정도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는 2020년 제2외곽순환도로의 전 구간 개통이 예정돼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을 비롯해 편리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한대~봉담~수원을 잇는 수인선 봉담역이 2017년에, 광교와 호매실을 연결하는 신분당선이 2020년에 개통이 예정되어 대중교통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와우초•중학교, 봉담고등학교, 수원대, 협성대, 장안대 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이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봉담 파라곤은 지난달 13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였으며, 많은 방문객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정보를 얻어 가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에 마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26,000
    • -0.08%
    • 이더리움
    • 5,306,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0.77%
    • 리플
    • 728
    • +0.55%
    • 솔라나
    • 233,600
    • +0.47%
    • 에이다
    • 626
    • +0.32%
    • 이오스
    • 1,126
    • -0.44%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0.17%
    • 체인링크
    • 25,740
    • +3.54%
    • 샌드박스
    • 60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