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조성호 “피해자와 성관계 후 약속한 돈 90만원 못받아 격분”

입력 2016-06-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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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조성호 “피해자와 성관계 후 약속한 돈 90만원 못받아 격분”

안산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 조성호가 피해자를 살해한 이유를 자백했습니다. 조성호는 피해자에게 성관계 대가로 받기로 했던 90만원을 받지 못한 것에 격분해 계획적인 살인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성호는 1월부터 피해자와 동거해왔는데요. 피해자가 수천만원의 빚이 있었던 조성호에게 돈을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약속한 돈을 주지 않았고, 이에 앙심을 품은 조성호가 흉기 등을 미리 구입하며 범행을 사전에 모의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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